다누리 달궤도 진입 성공...최종 안착 29일 확인

2022. 12. 19.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가 달 궤도 진입기동에 성공했다.

진입기동은 다누리를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 원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 원궤도) 안착의 최종 성공여부는 28일 예정된 마지막 진입기동 후 1일간의 데이터분석을 통해 오는 29일 확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가 달 궤도 진입기동에 성공했다. 진입기동은 다누리를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 원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7일 오전 2시 45분경 다누리의 1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계획대로 정상 수행했다고 밝혔다.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돼 달을 지나치지 않도록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었다.

다누리는 이후 4차례의 진입기동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 원궤도) 안착의 최종 성공여부는 28일 예정된 마지막 진입기동 후 1일간의 데이터분석을 통해 오는 29일 확인할 예정이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