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인권 경영 선포식 개최

송연주 기자 2022. 12.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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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경영 철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시스템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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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 선포식에서 (첫째줄 왼쪽부터)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장,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부회장,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둘째줄 왼쪽부터) 박성근 수석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사장, 이태용 한국신동공업 대표이사 사장,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총괄 사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총 12개사 대표이사와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권위원회를 필두로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따라 인권경영 정책,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피해자 구제, 투명한 공개,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의 자가 점검을 통한 인권 리스크 예방 및 식별 프로세스, 그룹 임직원 및 그룹사와 거래하는 협력회사 노동인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인권실사 체계도 갖췄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경영 철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시스템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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