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도 집중안전점검 성과 평가 3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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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성과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과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전북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국민생활 밀접시설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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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성과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평가는 점검 실효성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등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70%)와 시설별 점검표 사용 여부, 지적사항 적정 여부 등 점검시설에 대한 현장평가(30%)로 이뤄졌다.
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안전신문고 조치실적, 점검결과 공개 등 지역주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왔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과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전북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국민생활 밀접시설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노후 공동주택과 관광 숙박시설, 문화재 등 안전 취약시설 9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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