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공급

힐스테이트 인천시청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다(多)세권 사업장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다세권을 내세운 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았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민영)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03가구 모집에 3만7076명이 몰리며,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가깝다. 여기에 종합의료시설(예정) 부지도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백운주택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공급한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중 전용 59·84㎡ 485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통학거리에 경원초와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이 있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인천점)과 뉴코아아울렛(인천점), 올리브백화점,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이 있다.

아울러 중앙공원과 석바위공원, 석바위소공원, 올림픽공원, 희망의숲 등이 지근거리에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