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인권 정의·쟁점' 다루는 전문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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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19일 북한인권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오늘 북한인권 정의와 쟁점을 주제로 북한 인권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두 번의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에는 통일부 주최로 '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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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가 19일 북한인권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오늘 북한인권 정의와 쟁점을 주제로 북한 인권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회의는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사회로 진행됐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도 참석했다.
패널로는 현인택·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이정훈 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박명규 서울대 명예교수,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북한인권 문제를 주요 대북사안으로 내세워 관련 행보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두 번의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에는 통일부 주최로 '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 세미나를 열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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