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다저스’ 저스틴 터너, 보스턴과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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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정든 LA 다저스를 떠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경기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나타났고, 다저스 팬들은 '터너 타임'이라고 부르며 그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터너의 주 포지션은 3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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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정든 LA 다저스를 떠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1년 뒤 옵트아웃이 포함되어 있다. 2년을 모두 뛴다면 2,170만 달러,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한다면 1,5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여기에 타석 수에 따라 100만 달러 인센티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뛴 터너는 내년에 15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는 통산 타율 0.289 164홈런 663타점 652득점 OPS 0.832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2회 선정됐고, 2020시즌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따내기도 했다.
특히 2014년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선수 생활의 꽃을 피웠다. 경기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나타났고, 다저스 팬들은 ‘터너 타임’이라고 부르며 그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터너의 주 포지션은 3루수다. 하지만 보스턴은 주전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시간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팀에서는 지명타자 혹은 트리스톤 카사스의 백업 1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터너는 1루수로 통산 39경기에 출장했고, 2016년에 마지막으로 1루수로 나선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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