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사랑받는 '검사'…"OO들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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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원하면 검은사막 세상에서는 무엇이든 언제든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게임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않고 이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고 싶어요."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은 서비스 9년차를 넘어선 게임이지만 현재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인기 게임이다.
9년차에 접어든 검은사막의 방대해진 콘텐츠량과 높아진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장치로, 마그누스를 통해 신규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익히고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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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쌍둥이 캐릭터 업데이트·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확장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유저들이 원하면 검은사막 세상에서는 무엇이든 언제든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게임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않고 이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고 싶어요."
김재희 펄어비스 검은사막 총괄 PD는 최근 열린 '2022 칼페온 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게임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1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적용하고 대응해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설산을 시작으로 시작해 사냥터/장착 아이템 개편, 신규 캐릭터, 시즌 서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는 검은사막의 '롱런' 비결로도 꼽힌다.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은 서비스 9년차를 넘어선 게임이지만 현재도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인기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업데이트를 매주 진행하며 굵직한 대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의 큰 변화를 알린 ‘마그누스 : 어비스원’을 공개했고, 이어 쌍둥이 캐릭터와 아침의 나라 신규 지역을 연이어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그누스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년차에 접어든 검은사막의 방대해진 콘텐츠량과 높아진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장치로, 마그누스를 통해 신규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익히고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칼페온 연회에서 세부 정보를 공개한 쌍둥이 캐릭터 역시 신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재미를, 기존 이용자에게는 한층 더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 ‘우사’는 검은사막 25번째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매구’와 쌍둥이 자매다. 검은사막에 처음 도입된 ‘쌍둥이’ 콘셉트의 클래스이자 검은사막 모바일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구’와 ‘우사’는 개발진이 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만들어졌다.
쌍둥이 캐릭터는 플랫폼을 넘나들게 게임에 적용된다.
검은사막 개발진들은 내년에도 진화된 콘텐츠와 재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과 만난다.
우선 쌍둥이 캐릭터는 내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동생 우사는 모바일에 언니 매구는 PC에 적용될 예정이다. 두개 플랫폼을 모두 대응하는 것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후 적용될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또한 한국의 문화를 게임속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은사막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는 2023년 2월 한국부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업데이트를 확장한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내 한국 전통의 감성이 느껴지는 신규 대륙이다. 이용자는 ‘아침의 나라’ 내 사냥을 통해 최고 등급 방어구 중 장갑인 ‘단의 장갑’과 ‘수정의 봉황’ 수정을 얻을 수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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