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8일 1213명 확진…1주 전보다 99명↑

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에게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2022.11.15/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18일 12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65만79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11일, 1114명)보다 99명 늘었고 전날(17일, 3844명)보다 2631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 부산지역 확진자 수는 6236→5422→4669→4304→4223→3844→1213명이다.

사망 환자는 1명(80대) 발생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다. 연령대는 70대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 10명 △60대 7명 △30대 1명 △10대 1명으로 파악됐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35.6%,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5%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