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달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분양 예정

김대성 2022. 12.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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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인기가 많다.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대형 건설사만이 지닌 다년간의 노하우와 시공 능력이 검증됐으며 준공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내에서도 희소한 입지를 선점했으며 1965세대 규모의 새로운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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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인기가 많다.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대형 건설사만이 지닌 다년간의 노하우와 시공 능력이 검증됐으며 준공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라도 '공원'을 품고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보통 도심 속에서 녹지가 인접해 있는 단지는 한정적이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을 저감하는 메리트까지 누릴 수 있어 브랜드 아파트 중에서도 그 가치가 더 높다.

공원을 품고 있다면 자녀를 키우기에는 무엇보다 최적의 조건이다. 단지 주변이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자녀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자연을 벗 삼아 활동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놀이터'로 활용될 수 있는 이유에서다. 또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은 물론 취미 및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이 더해지면서 공원을 품은 브랜드 아파트의 몸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브랜드'라는 점에 '녹지'라는 입지적 희소성이 더해진다면 그 가치가 상당히 높아진다. 실제로 매년 꾸준한 프리미엄 상승세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공원을 품은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달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에 달하는 사화공원을 앞마당처럼 품고 있는 특별한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사화공원은 전체 면적 124만㎡ 중 약 107만㎡(86%)에 공원, 16만7000㎡(14%)에 아파트·완충녹지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공원에는 정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숲속놀이터, 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설치되어 가벼운 운동 및 체험, 휴양 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내에서도 희소한 입지를 선점했으며 1965세대 규모의 새로운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에는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수변정원 등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와 '롯데캐슬 3.0'으로 차별화된 문주와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 디자인이 도입돼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도 함께 마련돼 입주민들이 사화공원은 물론 단지 내에서 다양한 취미, 여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어진다.

LG스마트파크(LG전자 창원사업장), 현대로템 창원공장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등 쇼핑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돋보인다. 또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이용이 수월한 교통여건까지 확보했다.

단지는 1965세대가 2개 블록으로 구분되어 공급되는 만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창원시 및 경남, 부산시, 울산시의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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