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스마트 공장 도입...‘100억+α’ 신규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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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2024년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100억+α'를 투자한다.
현재 세라젬의 의료가전 제품들은 충남 천안 공장에서 제조된다.
다른 안마의자 기업들이 대부분 중국 내 공장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조되는 것과 달리, 세라젬은 자체 공장에서 연구개발 및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
이 천안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해 생산 능력을 늘림과 동시에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것이 세라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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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2024년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100억+α’를 투자한다. 경쟁이 치열해진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세라젬은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세라젬에 따르면, 세라젬은 오는 2024년까지 생산 관리시스템 전산화와 공정 자동화율 62%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oT(사물인터넷) 도입을 통해 주요 공정 프로세스를 대거 자동화하고 생산·재고·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해 척추 의료가전 생산 국내 공장의 생산 효율과 품질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재 세라젬의 의료가전 제품들은 충남 천안 공장에서 제조된다. 연면적 5500㎡(약 1660평) 규모의 천안 공장에는 약 200명의 생산 관련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연 25~30만대 수준이다. 다른 안마의자 기업들이 대부분 중국 내 공장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조되는 것과 달리, 세라젬은 자체 공장에서 연구개발 및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의료가전 제품들은 세계 7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천안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해 생산 능력을 늘림과 동시에 품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것이 세라젬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세라젬은 총 4단계에 걸쳐 생산시스템 최적화, 자동화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내년까지 공장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과 전사 ERP(통합정보시스템) 인터페이스를 통한 ▷실시간 생산 현황 관리·효율화 ▷재고 관리 업무 간소화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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