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여파에 광주·전남 등교 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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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내린 폭설 탓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19일 아침 등교 시간이 1시간씩 늦춰졌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156개 학교에서 아침 등교 시간 조정이 이뤄졌다.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153곳 가운데 37곳, 중학교 93곳 가운데 71곳, 고등학교 68곳 가운데 48곳 등 모두 156곳이 아침 등교 시간을 1시간씩 늦춰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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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중고 원격수업, 함평영화학교 재량 휴업
광주전남에 내린 폭설 탓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19일 아침 등교 시간이 1시간씩 늦춰졌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156개 학교에서 아침 등교 시간 조정이 이뤄졌다.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153곳 가운데 37곳, 중학교 93곳 가운데 71곳, 고등학교 68곳 가운데 48곳 등 모두 156곳이 아침 등교 시간을 1시간씩 늦춰 등교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18일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재난안전바로알리미 SMS 시스템'을 활용해 각급 학교(기관)장이 이날 새벽 기상상황을 고려해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권장했다.
전남에서는 초등학교 425곳 가운데 70곳, 중학교 255곳 가운데 65곳, 고등학교 144곳 가운데 32곳이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이날 전남 신안 임자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함평 사립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는 휴업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재량에 따라 등교 시간을 늦추는 방안을 권장했다"면서 "등교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미리 안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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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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