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성의 주간 MVP] “마냥 어리기만 했던 두경민, 팀 아우르는 리더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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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중반을 향하고 있는 시점.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3회 선정)주간 3경기 평균 27.6점 11.6리바운드 2.3어시스트신기성 COMMENT"자타공인 KBL 최고의 외국선수다. 최준용, 최성원이 가세하면서 반격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워니가 에이스로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상승가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워니가 KBL 무대에서 4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워니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노력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사실 빅맨 포지션 선수치고 신장이 작고 슈팅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자신보다 신장이 큰 빅맨들 상대로 버티기가 쉽지 않을 법도 한데 트레이드마크인 플로터 슛을 비롯해 골밑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인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싶다. 이렇듯 워니의 활약을 보면 '재능'의 산물인 듯하지만, 알고 보면 철저한 노력과 관리의 결과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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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신기성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신기성 해설위원은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43점을 폭발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부상병동 DB의 희망 두경민(DB)과 SK의 반등에 앞장 서고 있는 든든한 국밥 같은 남자 자밀 워니(SK)를 주간 MVP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두경민(DB/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2.6점 3점슛 4.0개(성공률 48%) 3.7리바운드 5.3어시스트
신기성 COMMENT
주간 3경기 평균 27.6점 11.6리바운드 2.3어시스트
신기성 COMMENT
"자타공인 KBL 최고의 외국선수다. 최준용, 최성원이 가세하면서 반격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워니가 에이스로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상승가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워니가 KBL 무대에서 4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워니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노력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사실 빅맨 포지션 선수치고 신장이 작고 슈팅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자신보다 신장이 큰 빅맨들 상대로 버티기가 쉽지 않을 법도 한데 트레이드마크인 플로터 슛을 비롯해 골밑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인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싶다. 이렇듯 워니의 활약을 보면 '재능'의 산물인 듯하지만, 알고 보면 철저한 노력과 관리의 결과물이라고 본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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