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엄사면 주민자치위, 문화강좌 작품발표·전시회 열어

계룡 엄사면 주민자치위 ‘ 2022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발표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1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성민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강좌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작품발표회,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기타연주, 한국무용, 생활체조 등 한 해 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함께 서예, 퀼트,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건수 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 및 전시회는 그동안 열정적으로 강좌를 진행한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민자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