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전기안전공사, 세종 어린이집서 성탄 기념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김형욱 2022. 12. 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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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성탄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전기안전공사 소속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이날 이곳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 200여명 앞에서 'EBS 두다다쿵' 주인공과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전선으로 장난치지 말기,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 전기안전 5대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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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소속 유니버셜 안전예술단 열연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성탄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뒷줄 왼쪽 5번째부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열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전기안전공사 소속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이날 이곳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 200여명 앞에서 ‘EBS 두다다쿵’ 주인공과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전선으로 장난치지 말기,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 전기안전 5대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도 이를 참관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국가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맡은 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박 차관은 “유년기 시절부터 전기 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가치와 지식을 습득하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일”이라며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연으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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