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가로 전체 화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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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시범적으로 가로 전체 화면 영상 콘텐츠를 지원한다.
미국 지디넷은 16일(현지시간) 틱톡이 유튜브와 비슷한 가로 전체 화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이용자는 틱톡 스크롤 시 새롭게 발견된 버튼을 눌러 가로 전체 화면 모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포맷은 가로 영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리고, 전체화면이 아닌 탓에 불편하다는 이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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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틱톡이 시범적으로 가로 전체 화면 영상 콘텐츠를 지원한다.
미국 지디넷은 16일(현지시간) 틱톡이 유튜브와 비슷한 가로 전체 화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이용자는 틱톡 스크롤 시 새롭게 발견된 버튼을 눌러 가로 전체 화면 모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전까지 틱톡에서 이용자가 가로 영상을 업로드하면, 위 아래 검정 빈 공간과 함께 9대 16 비율의 영상이 보였다. 이 포맷은 가로 영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리고, 전체화면이 아닌 탓에 불편하다는 이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틱톡은 아직 이 기능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기능 테스트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숏폼 콘텐츠로 시작한 틱톡은 올해 초 최대 3분이었던 영상 길이를 최대 10분으로 늘리며 유튜브와의 간극을 메우고자 시도하기도 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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