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은퇴 미룬 아르헨티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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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경력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세계랭킹 4위)를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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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경력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세계랭킹 4위)를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주장 메시는 아르헨티나 주관방송사와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 현장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소집되는 것을 좋아한다. 세계 챔피언으로 몇 경기를 더 뛰고 싶다”며 당장 A매치에서 은퇴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직후 발언은 ‘좀 더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로 해석된다. 아르헨티나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2024 코파 아메리카까지 참가할 생각으로 보이진 않는다.
미국 방송 CBS는 “메시가 떠나면 아르헨티나대표팀에는 메울 수 없는 구멍이 생긴다”면서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유능한 선수들이 있다”며 ▲엔소 페르난데스(21·벤피카) ▲알렉시스 마크아이스테르(23·브라이튼) ▲훌리안 알바레스(22·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아스톤 빌라)를 거론했다.
페르난데스는 카타르월드컵 영플레이어상, 마르티네스는 골든글러브(최우수 골키퍼)를 수상했다. 알바레스는 이번 대회 7경기 4득점 1도움, 마크아이스테르는 6경기 1득점 1도움으로 활약했다.
CBS는 “마르티네스는 우승 영웅이다. 페르난데스는 최고의 젊은 선수로 뽑힐 만큼 훌륭했다. 마크아이스테르 역시 빛났다. 알바레스 또한 카타르월드컵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선수”라며 ‘아르헨티나의 미래’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골든글러브이기도 하다. 당시 메시의 국가 대항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뒷받침했다. 알바레스는 2021 남미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진출했다.
마크아이스테르는 2020년부터 EPL 77경기 11득점 3도움이다. 페르난데스는 유럽랭킹 7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022-23시즌 이달의 미드필더로 2차례 뽑힌 상승세를 카타르월드컵까지 이어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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