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발표

박석희 기자 2022. 12.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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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창의적이고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70건이 심사 대상에 올라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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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우수 교통정책과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

의왕시청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창의적이고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70건이 심사 대상에 올라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의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 전국 최초 하이브리드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교통정책과는 긴급상황 시 구급차 및 소방차 등이 적기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현장 방식과 센터 방식 장점을 혼합한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아울러 긴급차량 통행시간을 42% 단축하는 등 적기 확보에 기여해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건축과의 '경기도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 운영'과 공원녹지과의 '부곡 다 개발 지구 주변 지역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개방형 휴식 공간 확보'가 차지했다.

또 기업지원과의 '고천·오전공업지역내 집중호우 피해기업 긴급 SOS 지원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도 이에 포함됐다.

여기에 장려상으로는 홍보담당관실의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의왕 씨티-비', 도시농업과의 '토지수용으로 인한 농지취득 자격증명발급 개선', 안전총괄과의 '추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 복구 지원'이 각기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은 시민 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그에 따르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 정착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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