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신규 상설 기획전 도시 속 ‘자연스럼’展

정숭환 기자 2022. 12.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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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립미술관은 젊은 작가 및 신진 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층 상설 전시 공간 'Young Space'에서 '자연스럼'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발달장애 아티스트 심안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023년 6월 25일까지 미술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한 4층 상설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미술관측은 이전 전시가 편리함이라는 목적성 앞에 복잡해지고 있는 세상 속 이면에 있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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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립미술관 신규 상설 기획전 ‘자연스럼’展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립미술관은 젊은 작가 및 신진 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층 상설 전시 공간 ‘Young Space’에서 ‘자연스럼’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발달장애 아티스트 심안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는 일상 속 우연히 마주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환기하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형태로 작업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전시는 오는 2023년 6월 25일까지 미술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한 4층 상설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미술관측은 이전 전시가 편리함이라는 목적성 앞에 복잡해지고 있는 세상 속 이면에 있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발전의 상징인 도시와 상반되는 ‘자연’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양면성에 대해 풀어내고 해당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복잡함에서 벗어나 단순함과 순수함의 자유를 느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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