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외야·1루 수비 가능한 코너 조 영입

문성대 기자 2022. 12.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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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루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코너 조(30)를 영입했다.

지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9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됐던 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다시 피츠버그로 돌아오게 됐다.

조는 좌익수와 우익수, 1루수 수비가 가능해 백업 요원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피츠버그는 조를 받는 대신, 우완투수 닉 가르시아를 콜로라도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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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너 조, 1루수 최지만과 포지션 경쟁할 수도 있다

[시카고=AP/뉴시스] 코너 조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루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코너 조(30)를 영입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9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됐던 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다시 피츠버그로 돌아오게 됐다.

조는 올해 콜로라도에서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404타수 96안타)에 7홈런 28타점 56득점 6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은 0.338을 기록했다.

조는 좌익수와 우익수, 1루수 수비가 가능해 백업 요원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1루수 최지만과 포지션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피츠버그는 조를 받는 대신, 우완투수 닉 가르시아를 콜로라도에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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