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 창립 준비모임 발족…고창 작가 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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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들이 모임을 갖고 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사협) 고창지부 창립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서 활동중인 8명의 사진작가들은 18일 오후 사협 고창군지부 창립 준비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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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들이 모임을 갖고 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사협) 고창지부 창립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서 활동중인 8명의 사진작가들은 18일 오후 사협 고창군지부 창립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번 준비모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규 작가를 비롯해 김성재, 염경선 등 작가 8명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창립을 목표로 사전 준비를 진행하기로 했고, 이번 준비모임에서는 박유자 작가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해 창립 때까지 대표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모임을 주도해온 박현규 작가는 "그동안 고창군에는 사협 지부가 없어서 고창지역 사진작가들은 전주지부나 정읍지부 등 인근지부 회원으로 활동해 소속감 결여로 인한 불편함이 많았다"며 "사협 고창군지부가 설립되면 회원들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신입회원 확보로 지역 사진예술 작품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사진을 통한 고창의 세계유산과 문화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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