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 전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2.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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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한음저협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동·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꿈나무 캠페인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강원석 시인이 참석해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후원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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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및 청소년을 위헤 1억원을 기부한 한음저협. 사진ㅣ한음저협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한음저협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동·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꿈나무 캠페인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강원석 시인이 참석해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후원에 뜻을 모았다.

‘꿈나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한음저협은 지난 14일 장애인 자립 단체 사단법인 월에 1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번 두 번째 기부를 실시했다. 연말까지 보육원,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추가열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후원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양한 캠페인으로 소회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신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고 우리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곳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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