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40대에도 10대 연기...자존감 떨어져” 왜?

강민선 2022. 12.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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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하영이 40대에도 10대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40대 초반에도 10대 역할을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 역시 "10대부터 80대까지 섭렵한 것"이라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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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배우 김하영이 40대에도 10대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두 사람은 중고등학생 역할을 해봤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40대 초반에도 10대 역할을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건 10대”라며 “최대한 어려 보여야 하고 머리 양갈래로 하고 목소리도 귀엽게 내는데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노년으로는 80대 역할까지 해봤다”고 말해 감탄을 유발했다.

이에 김영철 역시 “10대부터 80대까지 섭렵한 것“이라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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