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산타클로스 변신…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 학용품 등 선물

김창성 기자 2022. 12.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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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30명의 샤롯데봉사단은 최근 롯데렌탈 서울 선릉 사옥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 새학기 용품을 포장했다.

산타복장을 한 임직원들은 지역 인근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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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산타클로스는 올 상반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물품 나눔 행사다.

롯데렌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30명의 샤롯데봉사단은 최근 롯데렌탈 서울 선릉 사옥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 새학기 용품을 포장했다.

산타복장을 한 임직원들은 지역 인근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박스에는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필통과 크리스마스 문장식이 포함됐다.

롯데렌탈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달 23일에는 승가원행복마을 소속 발달장애아동 18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미라클 윈터'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체험 나들이를 한바 있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롯데렌탈은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한 승가원 장애아동을 위한 정기 사회봉사,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mom편한 동행'을 비롯해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아동시설 차량 정비 지원, 전기차 주행거리에 따라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적립하는 '친환경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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