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청년 대출 공급,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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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은 청년 대상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가 전년 말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회사의 청년 대상 상품은 한도가 각 300만 원, 100만 원인 소액 신용대출 상품"이라며 "금융 소외계층이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누리는 인프라를 넓히면서도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금융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씬파일러를 위한 대안신용평가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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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은 청년 대상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가 전년 말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10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데일리UP 스마트 비상금 대출’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해당 상품에는 두 달 동안 2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고 이들 중 만 23세 이하인 20대 초반 비중은 75%에 달했다. 또, 신청자의 60%는 NICE평가점수 기준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였다. 데일리펀딩이 2020년 11월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데일리캠퍼스론’의 실행률 역시 최근 두 달 동안 기존 대비 150% 향상됐다.
데일리펀딩 측은 “중금리 청년 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대안신용평가모델(CSS)을 강화하는 전략을 채택해 공급을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데일리펀딩은 비정형·비금융 빅데이터 기반 자체 CSS 고도화를 위해 올해 5월 크레파스솔루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회사의 청년 대상 상품은 한도가 각 300만 원, 100만 원인 소액 신용대출 상품”이라며 “금융 소외계층이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누리는 인프라를 넓히면서도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금융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씬파일러를 위한 대안신용평가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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