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해외송금 25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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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19일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누적 기준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9일 기준 카카오뱅크에서 해외로 보낸 송금 건수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 250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누적 돌파 수를 기념해 19일부터 31일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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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19일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누적 기준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은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인 서비스다. 지난 12월 9일 기준 카카오뱅크에서 해외로 보낸 송금 건수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 250만건을 넘어섰다. 누적 송금액도 증가했다. 같은날 기준 누적 송금액은 43억 달러(약 5조63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전세계 주요 22개국에 12개 통화로 제공 가능한 ‘해외계좌송금’과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과 협업해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 내로 송금이 가능한 ‘WU빠른해외송금’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누적 돌파 수를 기념해 19일부터 31일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송금을 완료하면 최초 1회 송금 건에 한해 송금수수료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캐시백은 납부한 송금수수료 전액(최저 5000원에서 최대 1만원)이다. 1월 초 해외송금 출금 계좌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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