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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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발전을 위해선 다양한 주체들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이에 정부가 산(産)·학(學)·연(硏)·관(官)과 협력해 참신한 관광소재를 발굴한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지역관광 콘텐츠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실시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이 연합한 사업단(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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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선 다양한 주체들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이에 정부가 산(産)·학(學)·연(硏)·관(官)과 협력해 참신한 관광소재를 발굴한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지역관광 콘텐츠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선 총 5개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7000만~9000만원),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이 연합한 사업단(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단 서울과 제주 지역은 참여할 수 없다. 프로젝트 주제는 제한 없다. 다만 관광자원·관광상품·관광서비스·관광제도 등 4가지 공모 사업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모전을 주관하는 공사는 ‘이을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5개 이상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공모 선정과정에서 실행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이 우선 고려되며, 직·간접 직원을 받는 3차 연도(1차(신규)→2차(계속)→3차 이상(성장))까지 매해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 ‘태화강 패들보드(SUP) 레저 생태계 문화관광’, 영양 ‘별 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부산 ‘영도 마린어드벤처파크’ 등이 2~3차년 지속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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