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목포시체육회장 후보 "개방된 체육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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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와 시민이 함께 맞춰가는 개방된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김광열 목포시체육회장 후보는 19일 "목포시체육회 예산은 복지차원에서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목포시 예산의 0.25%에 불과한 체육예산을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신념을 갖고 1%내외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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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체육회와 시민이 함께 맞춰가는 개방된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김광열 목포시체육회장 후보는 19일 “목포시체육회 예산은 복지차원에서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목포시 예산의 0.25%에 불과한 체육예산을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신념을 갖고 1%내외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목포시 체육회장에 선출된다면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 ▲안정적인 예산확보 및 투명한 예산관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중장기 계획 등을 수립해 엘리트체육과 동호회체육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종합경기장 시설운영권 확보 ▲협치와 상생을 통한 체육회 운영 ▲비인기 종목에 대한 균등예산 분배 ▲스포츠지도자 권리 향상 ▲도민체전 및 동계훈련 적극 유치 등 10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체육회를 누구나 올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종목 단체별 민원창구 마련 ▲격월제 체육회 소식지 발간 ▲종목단체 임원진 워크샵을 추진하며 ▲행사지원비에 대한 결산도 투명하게 바꾸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광열 후보는 목포과학대를 졸업하고 목포시 축구협회장, 전남 축구협회 이사, 목포 국제축구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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