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에 김기철·김용창·신상태씨 선정

정우용 기자 2022. 12.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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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9일 김기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과 김용창 신창메디칼 대표이사, 신상태 대한재향군인회장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임오나누리봉사회장, 경북협의회 홍보국장 등을 역임한 김기철 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이끌고 코로나19, 태풍 피해 등 재해 발생 때 긴급 구호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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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철, 김용창, 신상태씨(구미시 제공)/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9일 김기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과 김용창 신창메디칼 대표이사, 신상태 대한재향군인회장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임오나누리봉사회장, 경북협의회 홍보국장 등을 역임한 김기철 협의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이끌고 코로나19, 태풍 피해 등 재해 발생 때 긴급 구호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

김용창 대표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초대회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신상태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년 이래 처음 비장성 출신 회장에 당선돼 고향인 구미를 빛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로 27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202명이 선정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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