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과학기술분석센타는 자사의 실내 공기질 측정기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및 악취 측정 전자코 전문제조업체인 ㈜과학기술분석센타의 실내 공기질 측정기기는 이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대상이 됐다. 이 측정기는 국내 유일의 조달우수 실내공기질 측정기로 2018년 대기 분야의 악취전자코 조달우수제품 선정에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그간 학교 교실과 학원, 지하 역사, 철도,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관리 대상 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PM2.5, PM10),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온·습도, 소음 등 유해가스를 동시에 24시간 실시간 측정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11가지 유해가스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음에도 초경량(2㎏), 초소형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관리항목 및 관리 수치를 법적 기준에 맞춰 지정해 놓고 실시간으로 현장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각종 환기 장치 및 환기 시스템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유명제품 대비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익재 ㈜과학기술분석센타 대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유해가스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 경보 및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