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북도 산림연구기관, 중앙부처 연구·발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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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최근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및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연구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육성 및 관리기술, 산림자원 공동조사 등을 통한 생태조사와 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노하우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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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기적인 모임과 학술대회를 통해 중앙부처 산림과학기술 과제 발굴과 협업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버섯 재배 및 사업화,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추출과 실용화 방법, 중앙부처 연구과제 발굴 등의 노하우를,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육성 및 관리기술, 산림자원 공동조사 등을 통한 생태조사와 분류 방법 등 수목 분류 분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 산림연구 100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타 시·도 산림분야 연구기관과 업무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 기술을 실현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영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임업시험연구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고, 중앙부처 연구과제 사업 공모로 국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922년 임업묘포장으로 시작해 임업시험장과 산림환경연구소를 거쳐 산림자원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남=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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