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엄했다"…'고딩엄빠2' 서동주, 父 서세원-母 서정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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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서동주가 자신의 유년시절을 돌아본다.
2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미국 MIT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이인철 변호사는 서동주에게 "미국에서도 '고딩엄빠' 같은 사례가 있느냐"고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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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서동주가 자신의 유년시절을 돌아본다.
2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미국 MIT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평소 '고딩엄빠'를 즐겨 보는 애청자"라며 "'고딩엄빠'들의 각종 사연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사실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이 엄하셨던 편이어서, 부모님보다는 고딩엄빠들의 마음에 조금 더 몰입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하하는 "'고딩엄빠'들을 대변해주는 포지션도 필요했던 게 사실"이라며 서동주와 공감한다.
또한 이인철 변호사는 서동주에게 "미국에서도 '고딩엄빠' 같은 사례가 있느냐"고 질문한다. 이에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틴 맘'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한국보다 오픈된 문화에서도 해당 케이스는 드문 일"이라며 "사회에서 많이 서포트해주려는 노력과 움직임이 있다"고 답한다.
제작진은 "'고딩엄빠'의 애청자인 서동주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면서 누구보다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용기를 내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딩엄마'에게 따스한 말을 건네 듬직한 '언니미'를 내뿜었다. '공감요정' 서동주의 신선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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