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 수상

박민 2022. 12.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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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 15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최홍주 부장이 방산기술보호 국방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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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 15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최홍주 부장이 방산기술보호 국방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시스템은 인터넷망과 방산 전용 업무망 분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근무 확대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업무수행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등 기술보호 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산기술보호 교육 및 국가정보원·국군방첩사령부 보안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해킹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기술 보호 경각심 제고와 전문성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기술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 핵심자산인 방산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홍주(왼쪽) 한화시스템 부장과 이영빈(왼쪽 네번째) 국방기술보호국장이 ‘2022년 방산기술보호 유공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시스템)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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