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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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지난 13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을 초청해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는 2020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전 세계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배출을 목표로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는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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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지난 13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을 초청해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는 2020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전 세계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배출을 목표로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는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2022년 하반기 아카데미 수료식 특강에서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현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 국제기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하고 국제기구 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자리를 지킨 백여 명의 학생들과 일일이 대화를 하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세대 송인한 학생복지처장은 "지금까지 본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세대의 오랜 교육 비전처럼 세상을 섬기는 리더로 성장해 여러 국제기구와 NGO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늘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강경화 동문처럼 전 인류에 기여하는 국제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매 학기 '국제기구 진출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재 다양한 국제기구 및 비영리조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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