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룰 '당원투표 100%'로 개정… 결선투표 도입

장재진 2022. 12.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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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19일 차기 전당대회에서 '100% 당원투표'로 당대표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들의 총의를 확인하고 당대표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안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에서 의결된 당헌 개정안을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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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지도부가 19일 차기 전당대회에서 '100% 당원투표'로 당대표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들의 총의를 확인하고 당대표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안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에서 의결된 당헌 개정안을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확정한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김윤정 인턴기자 kyunjung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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