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獨 포르쉐 공식딜러 '도이치 아우토'와 공동 프로모션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Porsche)의 국내 공식딜러사 도이치 아우토와 손잡고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신(新)가전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가전 브랜드와 명품 자동차 브랜드가 협업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로 커스터마이징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

LG전자는 내년 진행 예정인 도이치 아우토 VIP 고객 초청 행사에서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도이치 아우토 고객에게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제품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이달 14일부터 도이치 아우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 최고의 시설을 갖춘 포르쉐 센터 수원(경기도 용인시)에서 전용 체험존을 먼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다른 센터에도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출시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아랫쪽 부분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다. 윗쪽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는 등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수는 18종 이상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테이블 하단에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올해로 74주년을 맞는 포르쉐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단, SUV 등을 제조, 판매하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로 LG전자와 전장사업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