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 이자 수입 85억원 예상…일반회계정기예금 재예탁

한귀섭 기자 2022. 12. 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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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일반회계정기예금 2500억원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이자 수입이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시도 여유자금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올해 이자 약 27억원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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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일반회계정기예금 2500억원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이자 수입이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객들이 기존 상품을 해약하고 고금리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시도 여유자금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약정금리는 1년 만기 상품은 2%, 2년 만기는 1.55%~2.55% 수준이었으나, 재예탁 금리는 3.10%대다. 이에 시는 올해 이자 약 27억원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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