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오룡아트홀 지역민에 개방

배상현 기자 2022. 12. 19.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오룡아트홀 개관식을 연다.

지스트 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 오룡관은 최대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건물로, 입학식과 학위수여식, 설립기념식, 각종 학술행사나 강연 등이 열려왔다.

오룡아트홀은 오룡관 1층과 2층의 내벽을 활용한 아트갤러리 형태로 조성됐다.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외부인 제한 없이 누구나 오룡관에 들어와 1~2층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1회 초대전 서양화가 김혁정 작품 전시

[광주=뉴시스] 오룡아트홀 전시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강당과 강의실로 이뤄진 기존 오룡관을 `오룡아트홀'로 새로 조성하고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전면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오룡아트홀 개관식을 연다.

제1회 초대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인 김혁정 작가를 초청해 `섬으로 떠올라 꽃으로 피어나라'를 제목으로 한 첫 전시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연다.

지스트 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 오룡관은 최대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건물로, 입학식과 학위수여식, 설립기념식, 각종 학술행사나 강연 등이 열려왔다.

오룡아트홀은 오룡관 1층과 2층의 내벽을 활용한 아트갤러리 형태로 조성됐다.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외부인 제한 없이 누구나 오룡관에 들어와 1~2층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제1회 초대전의 주인공인 김혁정 작가는 전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루드빅스부르크에서 초대전을 개최하고 프랑스 파리 살롱 도똔느전에 작품을 출품, 예술의 전당 미술관 아트페어에 참여한 지역 예술인이다.

김혁정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는 자연과 생명을 작가만의 심상으로 재해석한 작품 41점이 전시된다.

제2회 초대전으로는 최순임 작가의 <bon voyage=""> 전이 예정돼 있다.

김기선 총장은 “지난 30년 간 지스트를 성원해 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으로서 이번 오룡아트홀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보다 개방적인 지스트로 거듭나고자 한다”며“지스트가 지역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문화공간으로서 오룡아트홀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on>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