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절친 조여정 모닝콜에 감동‥“선물도 핵핵핵 감동이야”

이해정 2022. 12.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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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옥주현은 12월 19일 개인 SNS에 "엘리자벳 대구행 기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건 내 친구 조여정 덕분이다. 집으로 모닝콜 온 조스카. 보자마자 내 생각나서 바로 샀다며 안겨준 선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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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옥주현은 12월 19일 개인 SNS에 "엘리자벳 대구행 기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던 건 내 친구 조여정 덕분이다. 집으로 모닝콜 온 조스카. 보자마자 내 생각나서 바로 샀다며 안겨준 선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목도리 선물이 담겼다. 옥주현은 "내 친구의 감동 선물 러뷰러뷰 나의 요정"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조여정이 직접 만든 밤 조림도 담겼는데, 옥주현은 "이 선물이 진짜 핵핵핵 감동이야. 밤 잘 맞는 나를 위해 손수 하나하나 밤 껍질을 벗겨내 이걸 재워왔다. 금요일 대구 엘리자벳 첫공 저걸 식사로 다 흡입하고서 공연했어 고마워 자기"라고 감동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서 우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조여정이 옥주현의 공연을 자주 찾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옥주현은 내년 1월 1일까지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바통을 이어받아 2023년 1월 12일부터는 뮤지컬 '베토벤'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옥주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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