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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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인터넷망과 방산전용 업무망 분리 ▲비대면 근무를 위한 보안망 내 업무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기술 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 전량 교체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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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산전용 업무망 분리·비대면 근무 인프라 구축 등 성과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3연속 수상이다.
한화시스템은 ▲인터넷망과 방산전용 업무망 분리 ▲비대면 근무를 위한 보안망 내 업무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기술 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 전량 교체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또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산기술보호 교육과 국가정보원·국군방첩사령부 보안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 2회 해킹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지난달에는 주요 협력사 기술보호 책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해킹 피해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기술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핵심 자산인 방산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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