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울산 동해안로 따라 카페로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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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가 강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칭)강동 카페로드를 조성한다.
북구는 강동 동해안로를 따라 체류형 관광지를 만드는 이른 바, 강동 카페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암~신명 동해안로 약 12km를 따라 들어선 카페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명소를 연계해 카페로드를 조성한다.
북구 관계자는 "카페로드가 안착되면 커피 아카데미, 커피·음식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의 발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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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곳 카페…다양한 관광코스에 커피·음식 축제도
울산광역시 북구가 강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칭)강동 카페로드를 조성한다.
북구는 강동 동해안로를 따라 체류형 관광지를 만드는 이른 바, 강동 카페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암~신명 동해안로 약 12km를 따라 들어선 카페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명소를 연계해 카페로드를 조성한다.
최근 강동해변 동해안로를 끼고 해안 조망권이 뛰어난 대형카페가 잇따라 들어서 있다. 현재 카페 46곳이 등록, 운영 중이다.
강동권에는 북구12경에 포함된 강동화암주상절리, 신명몽돌해변, 정자항귀신고래등대, 당사해양낚시공원이 있다.
또 올해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강동사랑길, 당사현대차오션캠프, 강동오토캠핑장도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카페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만들고 각종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해당 구간을 카페로드로 지정한다.
신명에서 판지까지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 1지구와 판지에서 구암까지 해변 드라이브 하기 좋은 2지구로 나눈다.
또 이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부르고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는 지구별 해안 조망 포인트를 선정해 전망대, 조망데크, 야간조명 등을 설치한다. 카페 간 네트워크도 구축해 인근 숙박업소, 활어직매장 등 상권과 협력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북구는 할인권 이벤트,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카페로드가 안착되면 커피 아카데미, 커피·음식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의 발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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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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