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방세 체납액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송원섭 기자 2022. 12.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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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준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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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액 징수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표창을 통해 체납징수 독려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월체납액 11억6900만원 중 연초 목표했던 4억7700만원을 훨씬 웃도는 8억900만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69.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시는 징수액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 조사 및 압류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준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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