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EDG, '피셔' 이정태 1군 콜업…2023 로스터 완성
강윤식 2022. 12.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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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게이밍(EDG)이 2023년 시즌을 앞두고 2군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를 콜업했다.
EDG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정태의 콜업 소식을 전했다. 이날 EDG는 이정태 콜업을 비롯해 '바이퍼' 박도현의 빈자리를 채워줄 '리브' 후홍차오의 콜업 역시 발표했다. 이에 더해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 미드 라이너 '포포' 주쥔란을 영입, '메이코' 텐예와는 재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2023년 로스터를 완성했다.
2020년 T1 루키스에 입단한 이정태는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서머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 팀으로 이적해 LCK CL 무대에 데뷔했다. 이정태는 시즌 종료 후 EDG 2군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콜업되면서 내년 시즌을 1군에서 보내게 됐다.
한편, EDG는 베테랑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과도 결별했으며, '스카웃' 이예찬과의 결별 역시 유력한 상황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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