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소방서 "펜션·야영장에 안전시설 설치하세요"

강경국 기자 2022. 12.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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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성산소방서는 펜션 및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에서 소방·가스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달라고 19일 밝혔다.

이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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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숙박시설 소방안전관리 강화 당부 카드뉴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소방서는 펜션 및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에서 소방·가스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달라고 19일 밝혔다.

휴양시설에서는 안전시설이 미흡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지속적으로 가스보일러와 캠핑장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피해가 발생하면서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숙박시설 내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구획된 실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 가스 경보기,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필요하다.

이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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