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종합 푸드 플랜' 추진

정찬욱 2022. 12.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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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종합 푸드 플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인 재단법인 서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현재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시는 재단과 함께 지역농산물 공급거점인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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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먹거리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복지 등을 통합·관리하는 종합 푸드 플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인 재단법인 서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현재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 설립되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먹거리 안전성 확보,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한다.

시는 재단과 함께 지역농산물 공급거점인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1천599㎡에 2층 규모로 건립한다. 농작물 세척, 탈피, 절단 등 전처리 가공설비를 갖추고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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