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임원 인사 단행…"이커머스 강화할 것"

임현지 기자 2022. 12.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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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이커머스 강화를 방점으로 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데이터플랫폼개발본부장을 역임하던 문찬욱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하프클럽2사업부장인 김상욱 부장이 이사로 승진 임명됐다.

LF 트라이씨클은 현재 온라인 패션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며 신규 브랜드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임원 인사 역시 변화하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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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LF 트라이씨클 이사(왼쪽), 문찬욱 LF 트라이씨클 상무. 사진=LF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이커머스 강화를 방점으로 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데이터플랫폼개발본부장을 역임하던 문찬욱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하프클럽2사업부장인 김상욱 부장이 이사로 승진 임명됐다.

LF 트라이씨클은 현재 온라인 패션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며 신규 브랜드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하프클럽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달 누적 1000만 회원 수를 달성했다.

이에 이번 임원 인사 역시 변화하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사를 통해 시스템·인프라 안정화 및 소싱 체계 효율성 강화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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