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악성 민원 예방 위한 웨어러블 캠 도입…담당 공무원 착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협박, 성희롱 등과 같은 악성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33대를 도입한 공주시는 본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협박, 성희롱 등과 같은 악성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33대를 도입한 공주시는 본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했다. 12월 한 달을 시범 운영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앞서 공주시는 지난달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에서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하고 민원실에 폐쇄회로(CC) TV와 비상벨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준병, '대통령 명의 수입산 농산물 선물세트' 비난
- 월드컵 우승, 메시가 두른 검은 망토는 귀족의 상징 '비시트'
- 중고거래 했을 뿐인데…'보이스피싱범' 몰린 황당 사연
- '촉법소년' 시켜 2600만원 훔치고 "제대로 안해?" 폭행한 20대 최후
- 日 군사대국 길 터준 尹정부…'반격능력' 용인
- 尹대통령, 지지율 2.7%p 올라 41.1%…5개월 만에 40%대 회복
- "네 겹 껴입어도 추워"…'최강 한파'에 빨라지는 출근길 발걸음
- 유류세 인하 내년 4월까지 연장…휘발유는 인하율 축소
- 역대급 하락폭·거래량…새 기록 쓴 2022년 아파트 시장
- [단독]정치활동 금지에도…송파여성향군 '구청장 비호'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