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지속 강원도 12월, 평년 기온보다 -2.3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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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2월 평균 기온(12월 1~18일)은 –2.9도를 기록했다.
이달 평균 최저기온은 –7.5도로 평년(-5.3도)보다 –2.2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최고기온은 이달 들어 강릉이 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타 시군은 영상권을 기록 했으나, 철원은 –1.6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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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2월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2월 평균 기온(12월 1~18일)은 –2.9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0.6도)보다 –2.3도 낮은 수치다.
이달 평균 최저기온은 –7.5도로 평년(-5.3도)보다 –2.2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관령이 –11.4도로 가장 낮았으며 평년 대관령(-8.7도)보다 –2.7도 낮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이달 들어 강릉이 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타 시군은 영상권을 기록 했으나, 철원은 –1.6도 였다.
강원기상청은 “앞으로도 강원도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지속될 것 보인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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