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지속 강원도 12월, 평년 기온보다 -2.3도 낮아

한귀섭 기자 2022. 12.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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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2월 평균 기온(12월 1~18일)은 –2.9도를 기록했다.

이달 평균 최저기온은 –7.5도로 평년(-5.3도)보다 –2.2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최고기온은 이달 들어 강릉이 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타 시군은 영상권을 기록 했으나, 철원은 –1.6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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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2월 들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의 12월 평균 기온(12월 1~18일)은 –2.9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0.6도)보다 –2.3도 낮은 수치다.

이달 평균 최저기온은 –7.5도로 평년(-5.3도)보다 –2.2도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관령이 –11.4도로 가장 낮았으며 평년 대관령(-8.7도)보다 –2.7도 낮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이달 들어 강릉이 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타 시군은 영상권을 기록 했으나, 철원은 –1.6도 였다.

강원기상청은 “앞으로도 강원도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위가 지속될 것 보인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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