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금 구세군 기부

김현진 기자 2022. 12. 19.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 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 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 박제광(왼쪽부터) 부사장, 서요섭 프로, 한국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이 지난 15일 서울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손보
[서울경제]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 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 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에 전달했으며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는 작년 모금액과 통합 기부로 1억 287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하여 11년 동안 총 5억 8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