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웨이버스,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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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가 국토 정보와 관련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웨이버스는 2022년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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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웨이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16.67%)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웨이버스는 2022년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총액은 20억4000만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5.38%이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세계에 현실과 동일한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해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분석, 예측 등의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은 뿔뿔이 흩어진 국토와 관련된 정보를 통합해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디지털 트윈 구축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민관이 협력해 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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