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대표단, 호찌민시의회 방문…교류협력 확대

오수희 2022. 12. 19.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 등 대표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과 독일 함부르크 등과의 국제교류뿐 아니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TF'를 보내 파나마와 페루의 지지 선언을 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 등 대표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로 손꼽히는 호찌민시를 방문,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등 기관을 찾아가 한국기업 진출 현황 등을 듣고 현지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안성민 의장은 "2030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베트남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두 도시 의회는 2018년 1월 11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과 올해 9월 호찌민시의회에서 부산시의회를 방문했고, 호찌민시의회에서 공식 방문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부산시의회는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찌민과 독일 함부르크 등과의 국제교류뿐 아니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TF'를 보내 파나마와 페루의 지지 선언을 끌어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